요즘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저는 독서를 좋아하지만, 자주 하는 스타일은 아니였습니다. 책을 읽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과정은 재밌지만 그 과정에 들일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책을 읽지 않고 있었습니다. 학업과 여러가지 일로 시간이 부족하긴 하지만, 1주일에 한 권씩 책을 읽는다는 목표를 세우고 나니 이동 시간, 잉여 시간등을 활용해 1주일에 한 권의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 목표를 세우고 처음으로 읽은 책은 1984입니다. 저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을 좋아합니다. 1984 또한 배경이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이라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984의 배경인 오세아니아는 국민들이 엄중한 감시와 통제하에 놓여있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입니다. 또한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