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일지
4일차
안녕하세요, 드디어 길고긴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날 4일차입니다.
위에서는 길고 긴이라고 썼지만, 사실 생각보다 정말 짧은 3박 4일이였어요 ㅠㅠ
특히 제대로 돌아다니는 날은 2일 정도니까요..
그래서 4일차의 방문지들은 보통 역 주변에 있는 곳들이였습니다.
4일차 방문지는 방문 순서대로
오사카 포켓몬 센터 (다이마루백화점) -> 츠유노텐 신사 -> 귀국 ㅠㅠ 입니다.
오사카 포켓몬 센터
일본에 간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한다는 그 곳!
포켓몬 센터입니다.
저희는 그 중에서도 우메다역에서 가까운 오사카 포켓몬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생활 용품에도 다 피카츄가 있는 점이였어요.
구경하면서 만들 수 없는 굿즈는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포켓몬 센터는 다이마루백화점 13층에 위치해있어요!
다이마루 백화점의 경우 우메다역에 들어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서 따로 위치 설명은 안해드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츠유노텐 신사
역시 이곳도 우메다역 근처에 있습니다!
저희가 우메다역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나서 일본에서 신사를 못 가본 점이 상당히 아쉬웠거든요.
구글 지도를 켜보니 5분 거리에 신사가 있어서 바로 갔죠!
저희는 뒷 문 쪽으로 들어가서 정문에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자세히 보지는 못했어요.
그냥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다시 우메다역으로 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부가 상당히 예뻐서 좀 오래 둘러보게 되었어요.
꼭 한번 가보시는 거 추천해요!
우메다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통해 난바역으로 간 뒤,
난바역에서 공항급행을 이용해서 간사이 공항으로 왔습니다.
이제 귀국 ㅠㅠ
정말 재미있었던 4일간의 일본 여행이 끝이 났어요 ㅠㅠ
참고로 간사이 공항 면세점에서 기념품을 구매하실 분이라면,
제가 방문한 간사이 공항 2터미널을 기준으로, 로이스 초콜릿이 상당히 많았고 니베아 복숭아 립밤도 둘러보니 있었어요!
혹시 가족이나 친구분들을 위한 기념품을 미리 구매하지 못하셨다면, 공항 면세점을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4일동안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했구요,
다음에는 또 다른 곳을 여행해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